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독일 연방의회 선거 (문단 편집) ==== [[Wirecard|와이어카드]] 스캔들 ==== [[2020년]] [[6월 23일]], 독일의 전자결제 업체인 와이어카드([[Wirecard]])의 마르쿠스 브라운 CEO가 회계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독일 경찰에 체포되었다. 정확히는 재무제표를 조작하여 실존하지 않았던 사내보유금 19억 유로가 실존한 것처럼 꾸민 혐의다. 그리고 이틀 뒤, 와이어카드는 독일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1704701|#]] 그리고 독일 정부가 와이어카드 회계부정을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방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. 2020년 9월, 연방의회에서 야당의 요구로 국정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독일 정치 관례에 따라 제1야당 [[AfD]]에서 위원장직을 맡았다. 해당 위원회는 [[도이체방크]]와 연방 금융감독기관(BaFin)을 비롯 정부/금융계 인사들을 증인으로 소환하며 조사 활동을 진행하였다. 급기야는 [[올라프 숄츠]] 재무장관[* 이번 선거 사민당의 총리 후보]과 [[앙겔라 메르켈]] 총리를 상대로도 와이어카드의 회계부정을 보고받고도 방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.[[https://www.ft.com/content/6e0c6b5f-3461-463d-b49b-f572dbc39c26|#]] 2021년 [[4월 22일]]에는 숄츠 재무장관, 이튿날에는 메르켈 총리가 연방의회 특별조사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였고[[https://www.bundestag.de/ausschuesse/untersuchungsausschuesse/3untersuchungsausschuss#|#]], 숄츠와 메르켈 모두 각자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였다.[[https://www.bloomberg.com/news/articles/2021-04-23/merkel-was-oblivious-to-wirecard-allegations-before-china-visit|#]] [[6월 25일]], 특별조사위원회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였다. 주요 의혹들은 확실하게 입증되지 못했고, 정부의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책하는 수준에서 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었다.[[https://www.bundestag.de/ausschuesse/untersuchungsausschuesse/3untersuchungsausschuss#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